조은희는 제21대 국회의원(서울 서초구 갑)으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행사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일하면서 ‘여행(女幸·여성행복)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으며, 여성 최초 서울시 부시장(정무)을 지낼 때에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시의회, 국회, NGO, 언론과 소통하여 협상력과 갈등 조정역량을 평가받았다. 민선 6·7기 서초구청장을 역임했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횡단보도 그늘막은 구청장 시절 가장 대표적인 업적으로 손꼽히며, 이외에도 모자보건소, 스마트시니어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리풀샘 등 다양한 생활정책을 펼쳤다.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고독사예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과 국민생활에 플러스되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