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킹은 현재 워싱턴 DC에 위치한 브루킹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전 세계은행 부총재로 교육개발과 글로벌 인적 자원 정책과 전략 이슈를 2009년에서 2014년까지 담당하며 10년간 세계은행의 교육 전략 개발을 이끌었다. 위 경험을 바탕으로 킹은 인적 자본에 대한 가계 투자, 교육, 빈곤, 경제 발전과의 연관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여러 연구 논문과 저널 기사를 발표했다. 특히, 여성의
교육과 교육 재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교육 평등에 대해 끊임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 지식인으로 명성이 높다. 또한 필리핀, 미국, 일본,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경제학 특별 강좌를 가르쳤으며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서린 플린은 서던 뉴햄프셔대 랩의 학습과학연구소장이다. 캐서린은 대학이 미래의 학습자를 지원하고 미래의 강의실을 만드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을 돕는다. 2014년 서던 뉴햄프셔대의 온라인 사업부인 Global Campus에서 교육 디자이너로 입사했으며, 교육 설계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설계자의 교육과 개발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7년, 그녀는 온라인 코스 디자인에 디지털 코스웨어를 혁신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인정받아 온라인 학습 컨소시엄으로부터 디지털 학습 혁신상을 수상한 SNHU 팀의 일원이 됐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 과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 교육 대학원에서 Mind, Brain, Education 석사 학위를, 그리고 서던 뉴햄프셔 대학교에서 프로젝트 관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주호 前 교육부 장관은 지식전달은 AI, 인성과 창의성 교육은 교사가 담당한다는 HTHT (High Touch High Tech) 교육을 제창하면서 AI 교육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前 장관은 유엔특사 고든 브라운과 함께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세계 7억명의 저개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육기회확대를 위해 AI 교육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3ie (International Initiative for impact Evaluation) 이사, Education Workforce Initiative (EWI) 의장 등 세계 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장상현 박사는 현재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대학학술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7년부터 국가 교육학술정보화 정책 및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통하여 국내 에듀테크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GELP(Global Education Leaders Program) 한국 대표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파견근무 동안 “인재대국으로 가는 길,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 계획 수립에 참여하였으며, 학습분석(Learning Analytics)과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여 개별화된 맞춤형 교수학습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 여러 연구논문과 저널 기사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원격교육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 출판에 공저자로 참여하여 AI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AI융합 인재상을 제시하고 AI를 대학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경북대학교 AI융합교육대학원에서 AI융합교육 관련 강의를 담당하고 있고 한국대학IR협의회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윤수는 하버드대학교 부교수 겸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의학교육 연구센터 소장이다. 지난 2018년부터 미국 교육학회 부회장 겸 이사로 활동하였고, 미국 의과대학협회 연구의장을 맡았다. 교육통계, 측정학, 및 시험개발 등의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하였고 2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출간하였다. 북.남미, 유럽, 중동,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 활발한 연구협력 활동을 하였으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측정통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도성 총장은 현재 한동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크리스천 대학으로서 신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고 정직과 성실로 세상을 섬길 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마친 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미국 뉴욕주립대와 서울대 교수를 거쳐 한동대 국제화 부총장, 가천대 국제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활용해 제 3세계개발 활동과 국제화에 체계성을 부여하며 국제화 교육 전략 개발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기준 금리를 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위원과 한국증권연구원장, 한국증권학회와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맡았다.